연예
조현 “아이돌 잘되기 힘들어…베리굿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규 준비” 눈물
입력 2018-08-16 16:54 
베리굿 ‘FREE TRAVEL’ 쇼케이스 조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베리굿(Berry Good) 조현이 쇼케이스에서 눈물을 머금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베리굿의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조현은 ‘Mellow Mellow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조현은 아이돌이 잘 되긴 힘든데 잘되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지금 보니까 색다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태하는 정말 마지막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2014년 데뷔해서 제 나이가 20대 중반이 됐다. 저희 멤버가 열심히 잘하는 데 (잘 되지 않는)이유가 잘 모르겠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베리굿의 첫 정규앨범 ‘FREE TRAVEL에는 타이틀곡 ‘풋사과, 서브 타이틀곡 ‘Mellow Mellow을 비롯해 ‘빨주노초파남보 ‘Give It Away ‘미안해 언니 ‘Fly (키위새 날다) ‘다시 꿈꿀수 있을까 ‘그 놈의 사랑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