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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파트너 전홍복 단장에 감사…“안무 나 혼자 만든 것 아냐”
입력 2018-08-16 16:38 
'라스' 배윤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라스 배윤정이 출연 소감과 파트너 전홍복 단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라스에서 많은 응원과 관심감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배윤정과 전홍복 단장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제 옆에 찍은 이 친구는 야마앤핫칙스 창단부터 지금까지 저랑 쭉 함께 하는 전홍복단장이에요”라며 지금의 히트 안무는 이 친구와 함께 한 작업들이에요”라고 전홍복 단장에 공을 돌렸다.
이어 배윤정은 정말 둘이 동업하면서 죽이네 살리네 하면서 함께 만들어 온 모든 것들이 저 혼자만의 일처럼 된 것 같아 이 친구에게 미안하고..뒤에서 항상 절 밀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글 씁니다”라며 전홍복 단장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배윤정,전홍복. 사진|배윤정SNS
마지막으로 배윤정은 전단장! 네가 없었으면 오늘 우리 야마앤핫칙스 그리고 스테이지631이 없었을 거야. 앞으로도 열심히 끝까지 함께하자 항상 감사해! 또 우리 야마앤핫칙스 안무팀 동생들 언니 오빠 믿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화이팅하자 사랑합니다”라고 전홍복 단장과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
배윤정의 훈훈한 글에 누리꾼들은 어제 방송 이후로 배윤정은 댄스계의 레전드로 기억될 듯”, 그 많은 히트곡들이 윤정님과 단장님 작품이라니 정말 대단해요”, 어제 라스에서 뵙고 반가웠어요. 응원합니다”, 역시 멋있으신 분, 앞으로도 파이팅 입니다”, 배윤정님 의리 칭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무가 배윤정은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에 올랐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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