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볼리비아와 1억톤 구리광산 개발
입력 2008-06-19 13:05  | 수정 2008-06-19 13:05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추정 매장량 1억 톤 규모의 볼리비아 구리광산에 대한 개발권을 확보했습니다.
광업진흥공사와 LS니꼬, LG상사, 대우인터내셜 등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은 볼리비아 국영 광업기업 코미볼사와 꼬로꼬로 동광을 공동 탐사,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컨소시엄은 탐사비용 천만 달러와 개발 비용 2억 달러를 투자하고 30년 동안 광산 운영권과 생산물 처분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꼬로꼬로 광산은 우리나라가 확보한 구리 광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우리가 생산물 처분권 100%를 확보해 구리 자주개발률은 4.7%에서 10%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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