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영세 "청와대 유출자료 100% 반환해야"
입력 2008-06-19 11:25  | 수정 2008-06-19 11:25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직중에 내부자료를 사저로 유출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100% 반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오늘(19일)한 라디오에 출연해 필요하면 조사도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 기록물 관련 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재임중 기록을 열람할 수 있지만 사저에 재 놓고 참조하도록 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또 대통령 공직을 지낸 분이 임의로 상당한 자료를 가져갔다면 공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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