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응수 수영장 무료 개방…“관리비 생각하면 속 쓰려”
입력 2018-08-15 09:27 
김응수 수영장 무료 개방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김응수가 자신의 집에 있는 워터파크급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실제 김응수가 개방한 수영장 사진을 보고 놀란 MC는 완전 워터파크 급인데 얼마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응수는 돈 받을 필요도 없고 받지 않는다. 내가 짠돌인가, 돈을 받게”라고 답했다.


이어 MC가 관리비가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응수는 관리비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상당히 들어간다. 우리 집 근처 집들은 펜션 개념으로 손님을 받는다. 그러면 어린이들이 오는데 얼마씩 돈을 받으며 수영장을 사용한다는 건 있을 수 없지 않냐. 그래서 무료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응수는 이웃 주민들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을 언급하며 몇 집이 출자해서 약품비, 안전관리요원 인건비를 내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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