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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세미 “시부모+시할머니와 같이 살면 좋은 점 많다”
입력 2018-08-14 21:39  | 수정 2018-08-14 21:40
사람이 좋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사람이 좋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가 시부모, 시할머니와 함께 사는 게 행복하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 지붕 즐거운 4대 뮤지컬배우 민우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미는 사람들이 자주 물어본다. 어떻게 시부모님, 시할머니와 같이 살 수 있냐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를 들어서 밥을 먹고 나서 ‘내가 설거지해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 그 순간부터 이건 스트레스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세미는 내가 빨리 먹으면 내가 하면 되고, 내가 천천히 먹으면 할머니가 먼저 가 계시고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부엌에 저까지 비집고 들어가겠냐. 그런 거 보면 편한 거 같다”며 같이 살면 좋은 게 엄청 많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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