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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투런포로 시즌 37로` [MK포토]
입력 2018-08-14 21: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1사 1루에서 SK 로맥이 2점 홈런을 친 후 김강민의 축하를 받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SK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2위 SK는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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