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 새 소프트터치 실내복 출시
입력 2018-08-14 16:21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의 베이비·토들러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가 새로운 '소프트터치' 소재의 실내복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소프트터치 소재는 효소가공 기법을 적용한 '소프트터치' 소재에 면과 레이온을 혼방해 터치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제로투세븐 측은 "이번 소프트터치 소재는 면과 레이온을 60대 40의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한층 매끄럽고 유연한 촉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재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섬유인 레이온 특유의 산뜻하면서 부들부들한 터치감이 더해져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알로앤루는 아이의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우주복, 상하복, 배냇저고리 등 2018 FW 실내복 44종 제품에 'NEW 소프트터치' 소재를 적용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조아 긴팔 스판 상하복'이 있다. '아이조아 긴팔 스판 상하복'은 실키한 촉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고급스러운 광택이 장점이다. 화사한 레드 컬러와 제품 전판에 프린트된 알로 캐릭터가 아이들의 러블리한 매력을 살려준다.
알퐁소에서도 FW 상하복 4종을 'NEW 소프트터치'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디자인 면에서도 실내복뿐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어 실용적이다.
알퐁소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스티키 상하복', '다로미 상하복' 2종에도 소프트터치 소재를 적용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오존 등 유해 환경이 증가하면서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제로투세븐도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실내복에 안전한 저자극 원단의 소프트터치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기능성 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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