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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걸그룹 드림걸스 韓멤버 송미진 득녀 “어쩜 이리 귀여울 수가♥”
입력 2018-08-14 15:49  | 수정 2018-08-14 17:04
딸 미미(왼쪽)와 송미진. 사진 | 송미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대만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의 리더 송미진(34)이 득녀했다.
송미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딸 미미(miimii)의 두 발을 한 손으로 감싸 쥔 송미진의 모습. 미미의 자그맣고 앙증맞은 두 발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송미진은 여러분의 축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미진은 미미가 아빠와 엄마를 빨리 만나려고 세상에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당초 송미진이 밝혔던 출산 예정일은 9월. 예정일보다 조금 이른 출산을 했다.
이어 송미진은 13일 세상에 오게 됐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라고 출산의 기쁨과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송미진의 출산 소식을 들은 팬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세요”, 너무 귀여워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딸과 함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건넸다.
한편 송미진은 2011년 대만의 3인조 걸그룹 드림걸스( 송미진, 이육분, 곽설부)로 데뷔 후 가수, 배우, 모델, MC 등을 종횡무진하며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2015년 대만인 사업가 케빈(천카이원)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개인 브랜드를 대만과 일본에서 론칭해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3일 결혼 3년 만에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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