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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전국 결식 아동들을 위한 `해피쿡` 협약
입력 2018-08-14 14:50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및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해피쿡'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과 요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매마을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진행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상무(사회봉사단 부단장)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참여로 진행하는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청소년경제교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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