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매직, 렌탈 누적 계정 145만 돌파
입력 2018-08-14 14:24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7월말 기준 렌탈 누적 계정 145만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렌탈 누적 계정(127만)과 비교해 올해 18만 계정(해지를 반영한 순증 계정)이 증가했다.
올 봄에 출시한 올인원 직수정수기,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모션 공기청정기, 도기버블 비데 등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렌탈 신규 계정 30만(1월~7월)을 돌파한 점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
SK매직은 "올해만 50만 계정을 신규로 확보해 연초 사업계획(156만)보다 4만 이상 초과한 160만이상의 렌탈 누적 계정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영시스템, IT 인프라, 판매채널, 인력, 광고 등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매직은 올해 2분기 1615억원의 매출을 올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에 힘입어 올해 6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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