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부총리, 요르단 상원의장 만나 우리 중소기업 진출 논의
입력 2018-08-14 14:16 
파예즈 요르단 상원의장 만난 김동연 부총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파이잘 엘 파예즈 요르단 상원의장을 만나 우리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양국이 천연자원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며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력 암만 아시아 발전소 준공, 한국의 요르단 관광객 증가 등을 언급하며 다양한 분야로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엘 파예즈 의장은 중동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인 요르단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우리 기업에 요르단 주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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