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K-FOORAND 행사를 8월부터 12월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K-FOORAND 행사는 대한민국의 K-FOOD 브랜드가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베트남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 수출실적 상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에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행사에도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행사기간인 8~12월, 참가기업들의 주요 수출실적은 74.3% 늘었고, 베트남 현지 SNS 스타를 통한 기업별 홍보를 통해 1억 회 이상의 클릭수와 18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마트 4개 지점에 특별존을 설치하여 기업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시식행사를 통한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톡톡히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2개국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K-FOORAND 특별존 설치, 웹 드라마 제작, 자전거 로드쇼, 복지시설 기부행사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 베트남 사로잡은 K-FOOD, 현지 웹 드라마로 제작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트남 행사에는 11개(대상,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삼육식품, 아워홈, LCA글로벌, 팔도식품, 한국인삼공사 등) 사 75개 제품이 참가한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중심으로 현지 최대 유통기업인 빈그룹의 빈마트 4개 지점에서 K-FOORAND 특별전을 개최한다. 호치민에서는 작년 반응이 가장 좋았던 롯데마트 남사이공 점에서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최근 현지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로 꼽히는 웹 드라마를 제작하여 주요 인터넷 포털에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K-FOORAND 행사 관계자는 참가 제품의 웹 드라마 노출을 통해 재미와 홍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SNS 댓글 이벤트로 오토바이, 태블릿 PC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더 많은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하노이 시내에서는 K-FOORAND를 홍보하는 자전거들의 행진도 예정되어 있다.
◆ 인도네시아에도 K-FOOD 열풍
인도네시아는 2017년 기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국가 중 농림수산식품 수출량이 베트남, 태국에 이어 3위 1.94억불로 2016년 대비 약 20%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다. 특히 이슬람 신도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식품의 할랄식품 시장 진출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번 인도네시아에 행사에는 9개 업체(오뚜기, 정식품, 진주햄, 팔도, 풀무원, 한국인삼공사, 롯데마트, 트루나스, CJ 등) 68개 제품이 참가한다. 수도인 자카르타의 롯데마트 4개 사를 중심으로 K-FOORAND 특별존 설치 및 현지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6일에는 자카르타 롯데마트 끌라빠가딩 점에서 ‘K-FOORAND DAY 행사를 통해 K-POP 커버댄스, 한국 전통 공연, 특별 시식 판촉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에게 한류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 참가 기업들과 인니 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인니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K-FOOD 행사 기간 중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이 겹쳐 부수적인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K-FOORAND 행사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점은 한국 참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복지기관의 기부 행사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행사가 시작되는 8월부터 시작하여, 월별 또는 정기적으로 제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에서의 한국 기업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식품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는 앞으로 한-아세안 지역의 수출 교류에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K-FOORAND 행사를 통해 중국,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로 확대를 추진, 행사의 정례화를 통한 원아시아 푸드 페스티벌을 계획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K-FOORAND 행사는 대한민국의 K-FOOD 브랜드가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베트남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 수출실적 상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에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행사에도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행사기간인 8~12월, 참가기업들의 주요 수출실적은 74.3% 늘었고, 베트남 현지 SNS 스타를 통한 기업별 홍보를 통해 1억 회 이상의 클릭수와 18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마트 4개 지점에 특별존을 설치하여 기업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시식행사를 통한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톡톡히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2개국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K-FOORAND 특별존 설치, 웹 드라마 제작, 자전거 로드쇼, 복지시설 기부행사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 베트남 사로잡은 K-FOOD, 현지 웹 드라마로 제작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트남 행사에는 11개(대상,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삼육식품, 아워홈, LCA글로벌, 팔도식품, 한국인삼공사 등) 사 75개 제품이 참가한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중심으로 현지 최대 유통기업인 빈그룹의 빈마트 4개 지점에서 K-FOORAND 특별전을 개최한다. 호치민에서는 작년 반응이 가장 좋았던 롯데마트 남사이공 점에서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최근 현지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로 꼽히는 웹 드라마를 제작하여 주요 인터넷 포털에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K-FOORAND 행사 관계자는 참가 제품의 웹 드라마 노출을 통해 재미와 홍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SNS 댓글 이벤트로 오토바이, 태블릿 PC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더 많은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하노이 시내에서는 K-FOORAND를 홍보하는 자전거들의 행진도 예정되어 있다.
◆ 인도네시아에도 K-FOOD 열풍
인도네시아는 2017년 기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국가 중 농림수산식품 수출량이 베트남, 태국에 이어 3위 1.94억불로 2016년 대비 약 20%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다. 특히 이슬람 신도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식품의 할랄식품 시장 진출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번 인도네시아에 행사에는 9개 업체(오뚜기, 정식품, 진주햄, 팔도, 풀무원, 한국인삼공사, 롯데마트, 트루나스, CJ 등) 68개 제품이 참가한다. 수도인 자카르타의 롯데마트 4개 사를 중심으로 K-FOORAND 특별존 설치 및 현지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6일에는 자카르타 롯데마트 끌라빠가딩 점에서 ‘K-FOORAND DAY 행사를 통해 K-POP 커버댄스, 한국 전통 공연, 특별 시식 판촉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에게 한류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 참가 기업들과 인니 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인니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K-FOOD 행사 기간 중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이 겹쳐 부수적인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2017 K-FOORAND 베트남 현장 시삭행사 장면
올해 K-FOORAND 행사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점은 한국 참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복지기관의 기부 행사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행사가 시작되는 8월부터 시작하여, 월별 또는 정기적으로 제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에서의 한국 기업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식품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는 앞으로 한-아세안 지역의 수출 교류에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K-FOORAND 행사를 통해 중국,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로 확대를 추진, 행사의 정례화를 통한 원아시아 푸드 페스티벌을 계획 중이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