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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감’ 엄태구 “처음 해보는 캐릭터, 겁났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입력 2018-08-13 18:22  | 수정 2018-08-15 18:48
‘어른도감’ 엄태구 사진=㈜영화사 진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엄태구가 ‘어른도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른도감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엄태구, 이재인과 김인선 감독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어른도감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대본보고 처음 해보는 캐릭터라 겁은 났지만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김인선 감독님 작품 중에 ‘수요기도회와 ‘아빠의 맛을 너무 재밌게 봐서 감독님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어른도감은 아빠를 여의고 슬픔에 빠진 경언(이재인 분)에게 자신이 삼촌이라며 등장한 재민(엄태구 분)의 발칙한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렸다.

오는 8월 23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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