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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막말논란’ 조수애 누구? 1800:1 경쟁률 뚫은 ‘아나운서계 손예진’
입력 2018-08-13 10:24 
`히든싱어5` 조수애.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히든싱어5 조수애 아나운서의 평을 두고 논란이 일면서 조수애 아나운서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바다와 바다의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조수애 아나운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문제가 됐던 발언은 2라운드에서 나왔다. 2라운드에서는 바다가 속했던 그룹인 S.E.S의 히트곡 ‘너를 사랑해로 진행됐다. 2라운드 직후 판정단 인터뷰에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나는 그래도 바다가 아닌 것 같은 사람은 알겠다”라고 3번을 지목하며 그 이유로 "노래를 잘 못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을 수도 있는데 기분이 참 그렇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방송 후 조수애 아나운서의 이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려 없는 발언이었다”, 개인적인 평가일 뿐”이라는 반응으로 나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논란을 낳았다.
조수애. 사진|조수애SNS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입사 당시 1800: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던 조수애 아나운서는 배우 손예진을 닮아 ‘아나운서계 손예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 후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진행을 맡아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조수애 아나운서는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 각종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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