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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손승락 수고했어 [MK포토]
입력 2018-08-12 22:4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2-11로 승리, 전날의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한 롯데 손승락이 조원우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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