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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오재일, 김재호와 주먹 쿵 [MK포토]
입력 2018-08-12 20:1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1,2루 두산 오재일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김재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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