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이 대통령, 내일 오후 대국민 담화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취임 이후 2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쇠고기 협상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국민에게 이해를 구할 예정입니다.

▶ "청와대 대폭교체" 윤진식 실장 유력
청와대는 류우익 실장을 포함해 대폭적인 교체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후임 실장에는 윤진식 전 장관이 유력합니다.

▶ 협상 결렬..생필품 확보 비상
운송료 인상을 놓고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사업자가 벌인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일부 지역 상점의 경우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내일 새벽 추가 협상..막판 조율
한미 쇠고기 협상단이 내일 새벽 추가협상을 벌입니다. 수출증명프로그램 도입을 놓고 막판 조율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수도·전기 등 민영화 포기"
정부와 한나라당이 수도와 전기 등 4대 분야의 민영화를 이명박 정부에서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안양 초등생 살해범 사형 선고
경기도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 양 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성현 피고인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 400억사기 피해 장교 끝내 자살
최근 군에서 발생한 4백억원대 금융 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 너도나도 조기유학..2년새 두배 늘어
최근 2년 동안 서울에서만 해외 유학을 떠난 초중고생이 만 5천명으로 두배나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