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현대차, 잔업 거부 노조간부 5명 고소
입력 2008-06-18 19:55  | 수정 2008-06-18 19:55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잔업을 거부한 노조간부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회사는 윤해모 지부장 등 5명이 지난 10일 2시간 동안 잔업을 거부하는 등 불법 파업을 주도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잔업은 정규근무가 아니고 조합원이 임의로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