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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일 “잔소리 들어본 적 없어…잔소리 하는 엄마 부러워”(동치미)
입력 2018-08-11 23:31 
동치미 남상일 잔소리 사진=MBN 동치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동치미 남상일이 엄마에게 잔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300회를 맞아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라는 속풀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상일은 잔소리하는 엄마가 부럽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한 번은 생각한 게 우리 엄마 입에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말씀을 안하신다”라고 말했다.

남상일은 판소리 공부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여름, 겨울만 되면 절에서 공부를 했다. 자연스럽게 불교를 믿게 됐다는 그는 어머니는 교회를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종교가 다른데도 절대 종교 문제로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한 번은 종교를 따르라고 할 거 같은데 왜 안하냐고 하니 ‘뭘 믿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바르게 행동하면 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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