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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한승택 `3연패 탈출의 기쁨` [MK포토]
입력 2018-08-11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KIA가 장단 24안타를 폭발시키면서 18-4 대승을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한 KIA 하준영이 승리를 마무리 짓고 한승택 포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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