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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투런홈런 치고 심판과 눈빛 대화` [MK포토]
입력 2018-08-11 20:1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루에서 KIA 이범호가 SK 남윤성을 상대로 시즌 14호 우중월 투런홈런을 치고 심판과 눈을 마주치면서 홈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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