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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집단 역학조사 실시해야"
입력 2008-06-18 18:55  | 수정 2008-06-18 18:55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유독물질 중독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혈압과 심혈관계 이상 등 징후가 발견돼 재검 조치가 내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작업장에서 나오는 유독물질이 근로자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당국은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에게 대한 전면적인 집단 역학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한국타이어 사태가 전대미문의 산업재해라며 모든 정부 부처가 협력해 진상규명과 배상 대책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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