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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일주일만에 다코야키 사장 '평정'…백종원 "개망신" 일침
입력 2018-08-11 11:06  | 수정 2018-08-12 12:05

일주일차 조보아가 다코야키집 사장을 이겼습니다.

조보아는 다코아캬집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1주일 동안 다코야키 만들기를 연습했고, 조보아의 다코야키 만들기를 본 사장은 "엄청 잘 만드신다. 저보다 더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라고 해맑게 웃었습니다.

이에 백종원은 "제가 내려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진짜로 조보아씨가 더 잘해요"라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이에 김성주는 "일주일하신 분하고 14개월하신 분하고 실력이 어떨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려고 한다"며 시식 평가단을 투입했습니다.


웃음기가 사라진 다코야키집 사장은 조보아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백종원은 어느 정도 모양이 나오자 한 손으로 다코야키를 굴리는 사장의 모습에 "저게 지금 문제가 한 손으로 하잖아요 저게 두 손으로 하는 게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한 손으로 하는 건 밖에서 보기에"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성주 역시 "약간 성의 없이 보여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백종원은 패배에도 여전히 해맑은 다코야키집의 태도에 결국 직접 내려가 "개망신"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직접 몸으로 보여주고, 청결도 등 개선된 부분에 대해선 "깨끗하다"고 칭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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