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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어떤 미션도 완벽 수행…웃음 가득 여름휴가는 ing
입력 2018-08-11 10:3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된 음악 전문 채널 Mnet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에서는 가평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에이티즈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화보 촬영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며 저녁 식사 메뉴를 획득하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 라운드마다 짝짓기 게임, 댄스 스피드 게임, 고음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선별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소원권을 획득한 민기는 강력한 권력을 이용해 1라운드의 우승자였던 종호의 식사 기회를 강탈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 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꼴찌를 하게 된 종호는 여상과 담력 체험 벌칙에 당첨, 함께 갈 멤버로 민기를 선택해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폐가로 들어간 종호, 여상, 민기는 겁에 질려 끊임없이 소리를 지르면서도 귀신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른 멤버들의 지령을 끝까지 수행해 아찔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날 에이티즈는 자유로운 소년들의 모습을 콘셉트로 청량감이 넘치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틈틈이 쉬는 시간에도 표정 연기와 포즈 연습을 하고, 서로의 특징을 따라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에이티즈 만의 개성과 소년미를 과시하며 ‘준비된 신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첫 화보를 받아든 에이티즈 멤버들은 신기함과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으며, 앞으로 보여 줄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는 에이티즈가 데뷔를 앞두고 더욱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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