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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아이콘, 지난주 미국서 제일 많이 팔린 K팝"
입력 2018-08-11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국 빌보드가 아이콘의 음악적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아이콘이 신곡 ‘죽겠다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2위를 차지,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지난주 빌보드 차트 집계 기간 마감 전 24시간만 남겨둔 상황에서 무려 1,000개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곡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NEW KIDS : CONTINUE”는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s chart)에 4위로 진입하는가 하면,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the Emerging Artists chart) 41위를 차지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매주 빌보드 내 여러 차트들의 수치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한다.

아이콘은 컴백 후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콘은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연다. 이후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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