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검찰, 석유공사 본부장 체포 조사중
입력 2008-06-18 18:25  | 수정 2008-06-18 18:25
한국석유공사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석유공사 전 해외개발본부장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아프리카 베냉 유전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민간업체에 시추비용 등을 부당하게 과다지급해 공사 측에 22억 여원 이상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최근 신모 과장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 김 전 본부장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