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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첫 우천 취소…광주 롯데-KIA전 순연
입력 2018-08-10 18:17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우천 취소됐다.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이날 광주 지역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 전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6시15분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우천 취소는 7월 3일 사직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8일 만이다. 후반기에는 처음이다.
이날 경기에는 KIA 양현종과 롯데 듀브론트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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