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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누나들 앞이라 부끄러워요` [MK포토]
입력 2018-08-10 16:54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파주 NFC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공식 포토데이와 훈련을 진행했다.
송범근이 이민아, 임선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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