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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사과요구…日교수 “한국인이 있으니 조심해”(해투3)
입력 2018-08-10 15:21 
이정현 사과요구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배우 이정현이 사과요구를 하며 일본어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화게가 됐던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진짜로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고 많이 묻는다. 1년동안 일본에서 유학생활 했고, 김해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어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있다. 일본 헌법 첫 수업이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한국에는 이런 종교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국인이 있으니 조심해라고 하더라”며 기분 나빴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반박하기 위해 ‘꼭 이 말을 해주겠다고 다짐하고 다음 날 교수님을 찾아갔다. 나한테는 사과했지만, 모두에게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좋은 선생님도 있었다. 나를 개인적으로 가르쳐 준 교수님도 있었다”고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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