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당황스럽다가 ‘개그콘서트의 주목할 코너로 떠오르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예상 못한 반전 개그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코너 ‘당황스럽다가 이번 주 설렘 폭발하는 소개팅과 흥미진진한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당황스러운 일들을 총집합, 꿀잼을 선사한다.
송준근, 장기영, 박소라, 정승빈, 방주호가 뭉친 ‘당황스럽다는 평범한 일상 곳곳에서 당황스러운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웃음을 안기는 코너. 지난 주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가슴 뛰는 소개팅의 주선자와 소개남이 뒤바뀌는 허를 찌르는 개그폭격을 시작으로 영화관에서 옆 사람이 자신의 팝콘을 먹고 있는 등 경험했을법한 공감 상황들이 안방극장까지 당황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에서도 당황스러운 일들이 발생,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당황스럽다는 녹화 당일 끈끈한 호흡으로 준비한 개그를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쏟아내며 현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이들은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코믹 만렙 송준근, 장기영, 박소라, 정승빈, 방주호가 활약하는 ‘당황스럽다는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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