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 김민희, `로카르노 영화제` 동반 참석 포착…덩달아 `강변호텔`까지 화제
입력 2018-08-10 14:24 
홍상수 김민희=영화 "강변호텔" 스틸 컷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6번째 작품 ‘강변호텔'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강변호텔'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젊은 여성을 우연히 강변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96분 분량의 흑백영화다.

'강변호텔'에는 배우 김민희 외에 배우 기주봉,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등이 출연했다.

지난 6일에는 해당 영화 스틸 컷도 공개된 바 있다.공개된 스틸에서 긴 머리의 김민희는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은 설원을 배경으로 대화를 나누는 김민희, 송선미, 기주봉의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강변호텔'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71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국내 개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