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현금 수송차량의 현금 2억원을 훔쳐 달아난 수송업체 직원의 차량이 10일 경기도 평택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평택시 한 골목에서 수송업체 직원 A(32)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SM7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A씨의 차량을 찾았다. 차량 안에 현금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을 정밀 감식하고 A씨 행방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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