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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2.2% 상승
입력 2008-06-18 16:35  | 수정 2008-06-18 16:35
올해 1분기 국내 근로자들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임금총액은 6.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7천208개 표본 사업체를 선정해 상용 근로자들의 임금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실질임금 총액이 247만9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 임금 총액은 266만2천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6.1% 늘었습니다.
업종별 임금총액은 금융·소매업이 405만 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숙박·음식점업이 177만6천 원으로 가장 적어 2.3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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