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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실황 담았다”...트와이스 첫 영화 ‘트와이스랜드’, 하반기 개봉
입력 2018-08-10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첫 영화 ‘트와이스랜드(TWICELAND)로 관객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트와이스랜드'의 티저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진행 중인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올 하반기 CGV 스크린X로 개봉한다.
특히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자 스크린에서도 트와이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실제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3면 촬영해 마치 객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했다.

또 트와이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싱가포르, 태국, 자카르타 등 해외투어의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인간적이고 진솔한 면모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의 막을 올리고 3회 1만 8000석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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