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최하고 바른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콘텐츠 공모전 'Link-on Award(이하 링크온 어워드)'이 순항하고 있다.
'링크온 어워드'는 VR/AR/MR(IM)등 실감형 미디어,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기획된 공모전으로 IM 게임·영화를 개발하는 개인 및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링크온 어워드 공모전 설명회에는 대학생, 일반인 및 콘텐츠 개발사 등 약 100여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링크온 어워드의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이후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10월 2일)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에서 선발된 총10팀(게임, 영화 각 5편)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IM 시장에 적합한 플레이 방식과 형태를 최적화하는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게임과 영화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 그 외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VRIGHT등 KT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용화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링크온 어워드는 참가신청서 및 콘텐츠 영상, 빌드 제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온 어워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