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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사망설 루머…산사람에게 너무 무례해”(마이웨이)
입력 2018-08-09 14:51 
김혜정 사망설 사진=TV조선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 배우 김혜정이 사망설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 속 복길이 엄마로 알려진 김혜정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이혼 후) 많이 힘들었다. 한때 심각한 대인기피증이 생겨 5~6년 정도 사람과 담을 쌓고 살았다”며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것뿐만 아니라 한때는 심장에 무리가 와서 쓰러지기도 했을 정도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개인적인 일로 누구에게 기댈 수 없었으니까 그냥 혼자 삭히고, 혼자 견딜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지난 2015년에 돌연 사망설이 돌았던 배경과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두 설명했다.

김혜정은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죽었다 이야기하고, 확인해보니까 아니더라고 막말하는데 그건 너무 무례했던 거 같아요”라며 답답했던 마음을 전했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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