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여행용 153 여권 오거나이저 세트를 출시했다. 모나미의 고급 필기구 라인인 '153 블랙'과 노트패드가 함께 구성됐으며, 여권과 항공권 등을 보관할 수 있게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권 오거나이저에는 원하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함께 구성된 153 블랙에도 각인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모나미는 고급 박스와 더스트 백을 함께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게 준비했다.
신제품은 블랙 컬러의 인조 가죽 재질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여권 오거나이저 내부에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여권 수납공간 외에도 볼펜 홀더와 노트패드 슬롯, 카드 슬롯 등이 있어 각종 바우처나 마일리지 카드, 영수증 등을 함께 넣기에 충분하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모나미와 함께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했다"며 "여행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모나미와 함께 여행을 기록하고, 그곳에서의 설렘과 행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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