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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더 털털해진 성유리, 예능 MC ‘야간개장’ 첫 녹화
입력 2018-08-09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성유리가 결혼 후 첫 예능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플러스 일상 관찰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서장훈, 붐, 나르샤와 호흡을 맞춘다.
성유리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유리는 오랜만의 MC복귀에도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며 토크 하는 예능 프로그램. 이날 성유리, 서장훈, 나르샤, 붐은 처음으로 모여 밤 라이프 토크를 나누며 최고의 케미를 자랑했다.

성유리는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서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선사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재미를 더했다. 서장훈은 요즘 대세인 만큼, 연예인의 사생활을 많이 봐 온 MC로서 비교분석에 탁월한 면모를 보였다.
붐은 현장의 웃음을 책임지며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최고의 역할을 했다. 나르샤는 성유리와 같은 30대 여성이자 신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부분에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셀럽의 밤 문화와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실시로 야근에서 벗어난 사람, 퇴근 이후 힐링 타임이 필요한 사람, 워라밸러, 심야족 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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