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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장도연 “키 커서 징그럽다고…발 280mm라는 소문도”
입력 2018-08-09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라디오쇼 장도연이 외모에 대한 안 좋은 반응들을 쿨하게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개과천선 코너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산을 앞두고 휴가를 떠난 쿨 출신 가수 이지혜를 대신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앞으로 장도연이 3주 간 코너를 찾아주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가 장도연은 KBS의 딸이다”라고 하자 장도연은 KBS로 들어왔기 때문에 딸 맞다. 불러주시는 곳이면 다 나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예능계의 보부상”이라며 장도연을 소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웃긴다와 ‘예쁘다라는 말 중 어떤 말이 더 기분이 좋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장도연은 아무래도 개그우먼이니까 웃기다는 이야기가 제일 좋다”라며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더라. ‘하관이 나왔다, ‘키가 커서 징그럽다라는 반응이 있다. 심지어 내 발사이즈가 280mm라는 소문도 있더라. 실제로는 240mm에서 250mm 정도다”라며 외모지적을 웃으며 넘겼다.
한편, 개그우먼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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