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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X송하윤X이호원 ‘마성의 기쁨’, MBN서 9월 5일 첫방송
입력 2018-08-09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진혁, 송하윤 주연의 드라마 ‘마성의 기쁨(연출 김가람 극본 최지연)이 오는 9월 5일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편성된다.
MBN은 9일 최진혁과 송하윤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오는 9월 5일 수목극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는 물론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 스토리 텔링과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인 만큼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마성의 기쁨 자고 일어나면 지난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터널과 영화 ‘신의 한 수 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속 부드러운 반전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긴 최진혁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송하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호원(인피니트 호야)과 이주연도 합세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N은 드라맥스와 지난 5월 첫 공동 방송한 드라마 ‘리치맨에 이어 이번 ‘마성의 기쁨 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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