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술집 주인인 애인이 손님에게 술을 따라 준 것에 격분해,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30살 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애인인 36살 A씨가 운영하는 인천 서구 모 주점에서 A씨가 손님인 B씨에게 술을 따라 준 사실을 놓고 B씨와 시비가 붙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친구 내외와 술을 함께 마시다가 혼자 남게 된 B씨에게 술을 따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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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애인인 36살 A씨가 운영하는 인천 서구 모 주점에서 A씨가 손님인 B씨에게 술을 따라 준 사실을 놓고 B씨와 시비가 붙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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