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라이브액션 재탄생, 10월 3일 국내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녀와 야수 ‘정글북을 잇는 2018년 디즈니 라이브액션 야심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감성이 충만해지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북미 및 전 세계 18개국 흥행 신드롬을 시작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티저 포스터는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이완 맥그리거)의 물건들인 모자와 우산, 서류 가방과 함께 앉은 곰돌이 푸의 모습을 담았다. 라이브액션으로는 최초로 재탄생한 곰돌이 푸가 전하는 안녕, 날 잊은 건 아니지?”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10월, 다시 만나게 될 거야”라는 다정한 약속은 올 가을 대한민국 관객들의 감성을 채워줄 단 한 편의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티저 예고편을 통해 영화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어느덧 어른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은 강압적인 상사와 그에게 서운해 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상사의 압박에 가족과의 주말여행을 포기한 어느 날, 갈피를 잃은 그의 앞에 어린 시절 친구 곰돌이 푸가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재회에 깜짝 놀란 로빈의 내가 어떻게 됐나?”라는 혼잣말에 그런 것 같진 않은데… 여기 주름 생긴 정도?”라며 눈가를 톡톡 두드리는 곰돌이 푸의 모습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그려낼 따뜻한 우정과 새로운 행복의 메시지를 단 한 장면에 녹여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북미 실관람객 평점 시네마스코어 A,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1% 등 뜨거운 호평 속에 북미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먼저 흥행 신드롬을 시작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를 잇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계보의 한 축이다. 90년 이상 사랑 받은 디즈니 클래식 대표 캐릭터 곰돌이 푸가 최초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은 베테랑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해 더욱 뭉클한 감성을 자아낸다. 전 세계 70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원작 도서와 2018년 출간된 ‘곰돌이 푸 베스트셀러 도서에 이어 라이브액션까지 이어질 곰돌이 푸 신드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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