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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꽃피는 아라시?` 사쿠라이 쇼, 여대생과 열애설…전원 열애 중
입력 2018-08-09 10:00  | 수정 2018-08-09 10:18
아라시. 사진|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멤버 전원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9일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아라시가 데뷔 2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열애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일본 주간 '주간문춘'은 사쿠라이 쇼(36)가 도쿄 소재 유명 사립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A씨(21)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니노미야 카즈나리(35)가 2년째 열애 중인 연인 이토 아야코(37) 전 아키타 방송 아나운서와 몰디브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에 한 연예기자는 '닛칸 겐다이'와 인터뷰를 통해 "리더 오노 사토시와 아이바 마사키도 열애 중인 상대가 있다. 니노미야와 이토 커플에 결혼을 미루라 압력을 넣을 수도 없고 마츠모토 준도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20주년 기념 콘서트 전 두 번의 결혼 발표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그렇게 되면 축하는커녕 팬들이 보이콧을 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오는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일본 국민 아이돌이다. 아라시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6일 삿포로 돔을 시작해 내년 1월 13일 오사카 쿄세라 돔까지 총 18회 일본 5대 돔 투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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