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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황민현, 8월 생일 아이돌 투표서 역대 최다득표 1위...`2억7천만표`
입력 2018-08-09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
황민현은 아이돌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포토카드 앱에서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한 ‘8월 아이돌 생일 투표에서 역대급 표수로 1위에 올랐다.
‘포토카드 앱은 매달 생일을 맞은 아이돌 중 투표를 통해 팬들 대신 생일 축하 광고를 걸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황민현은 8월 9일 생일을 맞아 역대 최고치인 2억 7000만 표를 얻었다.
2억 표 이상의 숫자는 해당 어플 사상 처음 있는 그 득표수로, 황민현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달성한 황민현의 생일 광고는 8월 3주 동안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내 시계탑전광판 및 위치안내 키오스크에 게재된다.
또한 이번 광고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황민현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앞서 황민현의 팬들은 지상파 TV광고와 라디오 광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공항 전광판 광고 등 ‘역대급 스케일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황민현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워너원은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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