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김지현 프로골퍼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8-08-09 09:00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인 김지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지현 선수를 아시아나항공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지현 선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과 해외대회 출전 및 훈련을 지원받는다.
김지현 선수는 지난 2009년 프로에 입문해 이번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국 최고 수준의 프로골퍼인 김지현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의 초대 우승자로 남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이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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