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 부산항 백골 '하반신 시신' 발견…타살 여부는?
입력 2018-08-09 08:44  | 수정 2018-08-09 08:46
부산항 백골 시신/사진=MBN

↑출처-MBN

어제(8일) 오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조차 알 수 없는 상태텼습니다.


해당 시신을 최초 발견한 항만 작업자 A 씨는 "기역 자로 굽어 있는" 시신을 발견 후 신고했습니다. A 씨는 해당 시신이 인형 혹은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시신은 청바지를 입은 채로 발견됐으며 일부 백골화가 진행돌 정도로 심하게 부패했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도 없었습니다.

해경은 해당 시신에 "타살이나 자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DNA 감정 등을 통해 신원부터 확인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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