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폭염에 잘 팔리는 냉동과일 할인 판매
입력 2018-08-08 15:45 

이마트는 최근 폭염에 매출이 급증한 냉동과일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일부터 16일까지로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는 냉동 블루베리·애플망고·딸기·트리플베리 300g 4종을 각 1980원에 판매한다. 특히 2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블루베리·망고 각 1kg 묶음 기획 상품은 1만4980원에 판매하며, 냉동 아로니아 300g은 5480원, 냉동 체리 700g은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냉동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관계자는 "폭염에 냉동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 저렴한 가격에 냉동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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