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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god 김태우 “데니, 거물급 연예인만 만나…부러워”
입력 2018-08-08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김태우가 데니안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이 스페셜DJ로, 김태우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과 데니안은 각각 '여자친구 먼저 소개해줄 사람', '아프면 병수발 할 사람'으로 서로를 골랐다. 반면 김태우는 '둘 중 한 명과 여행간다면'이란 말에 "데니 형은 7시 넘으면 재미없다. 술을 못 마시니까"라며 손호영을 선택했다.
김태우는 '사윗감 1순위'도 손호영을 선택하며 "여자한테 잘한다. 자신을 낮추는 스타일이다. 내 여동생이면 그런 대접받고 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군시절 면회 온 멤버는 손호영 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데니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김태우는 아마 데니 형이 멤버들 중에서 연애를 한 총 횟수는 가장 적을 거다. 그런데 거물급 연예인들만 만났다. 어마어마했다. 부러웠다”고 폭로했다.
이에 데니안은 칭찬 맞냐”라며 당황했고 손호영과 김태우는 당연히 칭찬”이라며 웃었다.
한편, god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20주년을 기념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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