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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이던, 그룹 팬클럽 창단식 불참...‘현아와 열애 후폭풍?’
입력 2018-08-08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펜타곤 이던이 그룹의 첫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한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되었다”라며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던의 팬클럽 창단식 불참 이유를 "내부사정"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현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폭풍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3일 두 사람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째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이 소속된 혼성그룹 트리플H는 4일과 5일에 출연이 예정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SNS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이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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